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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Ericsson HBH-DS980 구입 및 사용기

iToy 2008/02/18 14:11
회사에서 지급받은 3G Phone의 Bluetooth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여러 제품을 알아보고 Sony Ericsson HBH-DS980을 구매했다.
단순 헤드셋 제품으로는 옛전에 구매한 젠하이져 이후 최고로 많은 거금 (10만 8천원)을 투자했다.

일단 내가 생각한 구매 포인트.

1. Point to Multi-Point 
[Multipoint] 
하나의 헤드셋에 동시에 다수의 Device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실 다수라기 동시에 최대 3개의 디바이스가 연결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이제품이 지원하는 BT 서비스로는 스테레오 헤드셋, 핸즈프리, 헤드셋 이기 때문에 동시에 각각의 용도로 하나씩 연결하면 3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집에서 Apple Computer의 iTune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스테레오 헤드셋) 핸드폰 에서 걸려오는 전화만 받으면 되기에 나에게는 2개가 딱 적합했다.

 

2. 디자인
사실 Bluetooth 헤드셋 구매를 위해서 처음으로 고려를 했던 제품은 삼성의 SBH-500 이었다. 귀를 덮는 형태의 헤드셋으로 약간은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으며 또한 내가 원하는 Point-to-Multipoint의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역시 스타일에서 별로 당기지가 않았다. 내자신이 간지 가오라는 단어와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지만 SBH-500을 착용하고 어디에 돌아다니기에는 내가 그다지 스타일리쉬 하지 못한거 같다. 반면 980은

3. 기타 기능
980은 Bluetooth Phonebook Access Profile을 지원해서 헤드셋 자체에서 휴대폰의 전화번호부를 스크롤 하여 전화를 직접 걸 수있는 기능이 있으며 또한 Control Bar의 앞면에 있는 OLED화면으로 Call-ID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즉 이제 전화기는 주머니안 또는 가방 안으로 들어가서 나올 일이 없다는 것이다.
불행히도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단말기로는 전화번호부를 검색하여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이는 국내 망사업자 (SKT, KTF, LGT)등이 이러한 기능의 호환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ㅠ.ㅠ

위의 세가지 이유만으로도 아니 사실 2번째 이유 하나만으로도 나에게는 소니 HBH-DS980을 택하는데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이외에 Sony Ericsson측에서 말하는 주요기능..

Last Number re-dial
[Last Number re-dial] 

Phone 키를 더블 클릭하면 가장 최근에 통화한곳과 바로 통화할 수 있는 기능
 

Automatic volume adjustment
[Automatic volume adjustment] 

주변의 노이즈 상태에 따라 헤드셋의 볼륨이 조절되는 기능.

Adaptive Frequency Hopping (AFH)
[Adaptive Frequency Hopping (AFH)] 

Bluetooth 주파수 채널을 주변 잡음에 따른 자동으로 바꾸어 주는 기능

Auto Pairing

[Auto pairing™] 
이전에 Pairing 이 되었던 Device와는 별도의 PIN Code를 넣는 절차 없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구매후 느낀 후기를 간략하게 서술해 보면

디자인
[Neat and discreet]
사진에서 보듯이 980 은 OLED의 채용으로 Simple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단지 전면이 Glossy한 플라스틱이어서 기스에 약할꺼 같다. (역쉬 소니) 오늘 회사에 착용을 하고 사무실에 갔더니 사람들이 모두 MP3인가 하고 질문을 하면서 디자인에 모두들 큰 점수를 주었다.

 


 
편안감


980의 이어폰은 작은 구형의 부드러운 고무재질로 귓속으로 쏘옥들어가서 외부로 소음으 세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구조이다. 예전에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아펏던 느낌들은 이제 안녕이다.

성능
제일 중요한것이 블루투스 기능인데 초기에는 스테레오 헤드셋 프로파일과 핸즈프리 프로파일이 뒤엉키면서 뚝 뚝끊기는 등 사용미숙에 의한 오류들이 몇번 발생을 했다.
1~2시간 사용을 하면서 점차 손에 기능들이 익숙해 지면서 최적의 구성상태에서는 내가 원하는 기능들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BT 도달거리는 사무실 Open Space (약간으 파티션만 존재) 환경에서 약 15m 정도의 전송거리를 보여 주었다. 배터리는 연속재생으로 약 5~6시간 정도 사용시간을 보여 주었다.

아쉬운점..
음 우선 소니만의 충전규격으로 충전을 사무실 집에서 자유로이 할 수가 없는 형태여서 좀 아쉬움이 남는다. 예전에 미국에서 사용했던 충전용 아답터들을 조금더 구해봐야 겠다.
글구 이어폰이 탈부착이 아니라서 고장이 나면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구조도 소니에릭슨이 다음번 버전에서는 고려를 해주어야 할것 같다.
마지막으로 소니코리아 측은 폰북엑세스를 통한 전화번호 걸기 기능이 있는것처럼 광고를 하였지만 사실 국내에 있는 전화기는 통신사업자 규격으로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수가 없다. 이점을 소니 코리아 측은 시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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